'여행'
예뻤던 것들
포르투에서의 낭만
포르투갈의 포르투.
해리포터 작가 조앤.K.롤링이 해리포터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나라로 유명하다.
숙박은 무브호텔에서
아주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다.
(그러나 상벤투 역에서 호텔까지 오르막길 주의-유일하게 교통편이 필요하다 생각한 구간)
하지만 캐리어를 밀어가며 꿋꿋이 걸어다녔다.
포르투는 작은 도시라
그 외 교통편이용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었다.
가장 좋았던 순간은
그저 도우루강변에 가만히 앉아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때.
그저 모든게 예쁜 순간 이었다.
카푸치노의 자태도 예술이었고.
(맛은 그럭저럭)
다가오는
갈매기씨도 친근했고
나른나른한 햇볕과
여유로운 모습의 그 곳 여행객들
커피를 다 마시고
따사로움과 그 여유로움에 한 껏 취해서는
케이블카를 타러 차박차박 걸어갔다.
도시가 작아서 몇 번 돌아다니다보면
오래 여행 하기에는 심심해질 수 있다.
이쁜 곳이 너무 많고 볼거리도 많은 포르투여행
와인이 유명하니 꼭 포르투갈에서는
샹그리아(마제스틱카페 '레드후르츠 샹그리아' 강추)도 먹고
다양한 와인을 즐기시기를!
바르셀로나 잼
바르셀로나에서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잼을 구매했어요.
개당 2유로 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.
위치는 람블라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골목이 있는데
그 쪽 스타벅스 있는 곳 주변을 돌아다녔어요.
거기에 작은 시장같은 것이 열려 있더라고요.
선물용 잼 사기 좋을 거에요. 여행 중이시라면 한번 들려보세요.
잼 뿐 아니라, 꿀도 팔아요. 토막난 벌집채로 팔아서
구매욕구가 샘솟았지만, 정말 맛있을까 싶어 그냥 잼만...
귀여워서 사고 스타벅스에서 쉬며 사진을 찍어본 :)